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닉 키리오스 (문단 편집) === 망나니 === || [[파일:Kyrgios_무성의서브.gif|width=100%]] || [[파일:1557912870.gif|width=100%]] || [* 첫 번째 짤은 2016년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미샤 즈베레프와의 경기장면. 이날 무성의한 게임 운영으로 3만 달러의 벌금을 먹고, 경기 도중 관객에게 욕을 하고 심판에게 그냥 빨리 경기를 끝내달라고 하는 태도때문에 추가로 1만 달러의 벌금이 선고되었다. 두 번째는 2019년 로마 오픈에서 [[다닐 메드베데프]]와의 경기. 메드베데프의 서브 게임을 뒤집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아예 서브를 받으려고 하지도 않는 모습이다. 참고로 이 경기는 키리오스가 결국 2-1로 이겼다.] > 난 내 자신이 가장 비전문적인 테니스 선수라고 말하고 싶다. 준비운동 같은 건 안 하고, 코치도 없다. 이건(테니스를 치는 방법) 모두 내가 7살 때부터 알고 있던 것이다. > ------ > I would say I am probably the most unprofessional tennis player. I do not warm up or anything, no coach. It is all I have known since I was seven years old. [[https://uk.sports.yahoo.com/news/nick-kyrgios-says-quit-tennis-133220083.html?guccounter=1&guce_referrer=aHR0cHM6Ly93d3cuZ29vZ2xlLmNvbS8&guce_referrer_sig=AQAAAH0ufm-0n9jTeso9S3FXz1EcMTyIK7tq8KWeDOz_GqYTr9v2rkRqLIZIclmnDdfz-GZBEpx6vNBG_wUu6t6Z-ymwhfUw0RqmUoA_LymQ0Fp5P7ED01ppJQ8YGS3tFeqbtE-kNULMYRS_x623rha07pIVXr2At215yZrqRUocJ392|인터뷰 중]] 테니스가 예의와 매너를 중시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프로선수는 이룰 준수할 의무가 있는데[* 세계프로테니스협회에서 주기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정도다.] 이를 깡그리 무시하는 프로 답지 않은 언행을 자주 선보이고 다니기 때문에 악동, 망나니라고 불린다. 게임이 안 풀리면 그냥 경기를 포기해 버리는 일은 일상다반사고,[* 테니스에서는 이걸 '탱킹(tanking)'이라고 지칭한다.] 이 상황에서 위의 짤처럼 무성의한 서브를 넣고 상대의 리턴은 돌아보지도 않는 등의 행동도 자주 하는 편이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끼리 악수한 직후 뒤로 돌아서 라켓을 던져 부서뜨린 적도 있다. 가장 유명한 일화로는 2015년 로저스 컵에서 키리오스가 [[스탠 바브린카]]와 대결을 하고 있던 도중,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바브린카에게 "이런 말 해서 미안하지만, [[타나시 코키나키스|코키나키스]][* 키리오스와 같은 호주 출신 테니스 선수로 둘이 친하다.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코키나키스 역시 그리스 핏줄.]가 니 여친[* 역시 테니스 선수인 도나 베키치이다. 키리오스가 언급한 코키나키스와 페어로 테니스 복식 경기에 자주 출전한 바 있다.]이랑 잤었어"라고 시비를 걸었으며, 바브린카 커플의 나이차를 들먹이면서 계속해서 시비를 거는 장면이 송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Paa8pcq4SI|#]] 바브린카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인터뷰했다.[* 계속되는 키리오스의 방해에 결국 바브린카는 기권을 했으며, 바브린카가 락커룸에서 키리오스의 멱살을 잡았다는 루머가 있다. 참고로 이 사건 이후 얼마 안가서 바브린카 커플은 헤어졌다.] 이후 약 1.3만 달러의 벌금과 한 달간 출전 정지를 먹게 되었다. 2019년에도 큰 사건이 하나 터졌다.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신시내티 오픈]]에서 [[카렌 하차노프]]와의 경기 도중, 키리오스와 심판이 시비가 붙어서 심판에게 계속해서 고함을 질러댔고, 심판이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화장실을 간다며 경기 중간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심지어는 화장실로 가지도 않고 그 곳에서 라켓 두 개를 연달아 부숴뜨리고 그대로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4W8TK2pmzxw|당시 호주 현지 뉴스보도.]] 결국 그는 테니스 역사상 최대치 벌금인 '''166,000달러'''를 물었다. 한화로 1억 8천만원이 넘는 돈을 한 경기의 벌금으로 지불한 것이다. 16주간의 출장정지와 정신치료사 대동은 덤. 그 외에도 14년 US 오픈에서도 3개의 규정을 위반해 4,000달러의 벌금을 먹었고 15년 자신의 고향인 [[호주 오픈]]에서 라켓을 부러뜨리며 프로 선수답지 않은 행동을 해 1.2만 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2017년 상하이 오픈에서는 스포츠맨 답지 않은 행위로 경고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브레이크를 당하면 경기를 그만두겠다'등의 발언을 하면서 1만 달러의 벌금과 20,000달러의 상금이 취소되었다. 2018년도엔 퀸즈 클럽 챔피언십에서 물병으로 성적행위를 묘사하는 행동을 해서 17,500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5GHkg5Xx18s|문제의 그 장면.]] 2019년 [[마스터스 1000 로마 오픈|로마 오픈]]에서는 [[카스퍼 루드]]와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라켓을 부서뜨린 후 자기가 앉는 접이식 벤치를 집어던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pNsfByDAzvY|#]] 그 결과는 대회 상금과 랭킹포인트 몰수, 1만 유로의 벌금. 이후 인터넷에서 트위터로 [[카스퍼 루드]]에게 시비를 걸고 다녔다. 2020년 여름 시즌동안 자신의 경기 도중 서브에이스를 기록할 때마다 200달러씩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는데 그 기간동안 경기를 한 번도 뛰지 않았다.(...) ~~약속을 지키긴 했네~~ 2022년에도 나아진 건 없었다. 인디언 웰스 오픈에서 [[나달]]과의 경기 중 관중에게 욕설을 사용하고 심판과 싸우며 25,000달러의 벌금을 물었고, 바로 다음 대회인 마이애미 오픈에서는 [[야닉 시너]]와의 경기 중 비매너 행위로 47,000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이후 키리오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지금까지 '''80만 달러(한화 억 10억원)''' 정도를 벌금으로 지불했다고 한다. 이는 키리오스 통산 획득 상금의 10%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US 오픈에서는 [[https://www.eurosport.com/tennis/us-open/2022/nick-kyrgios-fined-7500-for-spitting-and-swearing-during-us-open-second-round-match-against-benjamin_sto9117849/story.shtml|경기 중 침을 뱉고 욕설을 사용하며]] 7,500 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욕설 사용으로 인한 벌금도 많이 물었는데, 15년 윔블던에서는 경기 중 욕을 해 벌금 2,600달러, 16년에는 무려 4개 중 3개의 슬램에서 욕설로 벌금을 물었다. 호주오픈에서 욕설로 4,300달러의 벌금을 먹었으며 프랑스오픈에서도 6,200달러, 윔블던에서는 8,600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테니스 외적으로도 투어 도중 불법 주차 등으로도 벌금을 문 전적이 있다. 이런 언행들 덕분에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존 매켄로]] 등등의 여러 레전드급 선수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들었다. [[존 매켄로]]의 분석으로는, 키리오스가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 중에는 기본적으로 성질과 멘탈이 좋지 않은 이유가 크지만 최선을 다하는데도 지는 것이 두려워 경기에 대충 임하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실제로도 이런 경향을 보이는 사람들은 많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패배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스로 변명거리를 만들기 위해 정해진 일을 하는 도중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식으로 어필을 하는, 소위 밑밥을 까는 경우가 많고 키리오스 또한 이런 부류의 사람이라는 것. 다만 키리오스의 경우 극단적으로 이런 성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또 키리오스 본인은 단체전을 더 좋아하며, 그래서 테니스와 농구 중 어느 것을 택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스스로도 테니스는 너무 개인주의 스포츠라고 인터뷰 했으며, 이때문에 흥미를 잃은 것일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